영등포구 양평동 이노플렉스, 구로구 구로동 STX-W타워
<사진1. 영등포 이노플렉스> <사진2. 구로구 STX-W타워>
영등포와 구로에 시행중인 아파트형공장으로 영등포 이노플렉스와 구로지역의 STX-W타워가 특화개발사업에 연계한 혜택을 직접적이지는 않으나, 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 이유는, 금번 서울 준공업지역 특화 정비, 개발계획에 따라서 새로운 유입인구(사업자, 거주민)와 개발에 따른 지역의 가치 상승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이다. 이미 확정되어 진행중인 양평동 11구역 재개발 확정지구의 직접적인 수혜는 영등포 이노플렉스가 갖고 있으며, 그와 함께 양평동 지역 자체의 특화 정비 및 개발에 따른 지역가치 상승은 부가적인 혜택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입주시기도 2010년 1월~2월 수준으로 빠른 선점이 가능하여 효과적인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구로지역의 구로동 일대에서는 STX-W타워의 수혜가 예상되며, 현재 구로본동 주변의 아파트형공장인 STX-W타워외엔 일반 오피스텔, 사무용 빌딩등의 신축이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상가건물의 개발도 계속되어 지고 있다. W타워가 위치한 곳은 유통상가와 공구상가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아직은 저평가된 지역적 특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하므로, 정비 및 개발이 완료된 후의 이 아파트형공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구로 STX-W타워의 경우, 서부간선도로와 접하고 있으므로 간선도로를 기준으로한 벨트형태의 개발에서 많은 사업체의 유입이 예상되므로, 실사용 및 임대에 있어서도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사자료를 발췌하였다.
성수·문래 등 준공업지 특화개발 나선다
산업밀집·주거산업 혼재·역세권 구분 육성
용적률 최고 400%로 완화·기반시설 지원
오래되고 낙후됐던 서울시내 약 27㎢의 준공업지역이 산업과 주거, 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공간으로 정비·개발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구로구, 성동구 등 시내 약 27.71㎢(시 전체면적의 4.6%)의 준공업지역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정비 가이드라인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들 준공업지역은 산업 밀집지역(공공지원형), 주거·산업 혼재지역(산업정비형), 역세권 등 중심기능이 필요한 지역(지역중심형)으로 구분돼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정비된다.
시는 공공지원형 지역을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법정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해 세제감면 및 자금융자, 도로·공원 같은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산업특화공간으로 육성한다. 또한 영등포구 양평동과 문래동, 구로구 신도림동, 성동구 성수동 등 4곳은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정비형 지역은 주거와 산업 부지를 분리, 산업부지에는 시설을 간선가로변에 우선 배치해 산업축을 만들고, 주거지역에는 용적률을 250%에서 300%로 완화해주면서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짓도록 했다.
이 지역에는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산업시설 정비계획을 우선 수립하고, 기반시설 확보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만㎡ 이상 개발하도록 제한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중심형 지역에는 공동주택 등의 용적률을 400%까지 완화해 주는 대신 늘어난 전체 면적의 20% 이상에 문화시설 등을 유치토록 하는 한편 일정 비율의 토지를 공공 목적의 임대산업시설 부지로 기부채납하도록 해 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고, 영등포구 문래동2가, 구로구 신도림동, 금천구 가산동,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등 4곳을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선정해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계획대로 준공업지역이 정비되면 산업공간이 현재 943만㎡에서 약 21% 늘어나고, 9만명가량의 고용 증대 효과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땅값 동향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하면 현재 660㎡ 이상인 준공업지역 내 토지거래허가 대상 기준을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송득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이 가시화되면 서울의 준공업지역이 제조업 중심의 공장지대라는 과거 이미지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새롭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은 기자 spice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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